방송인 유병재가 SNS를 통해 19금 개그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유병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관계 너무 오랫동안 안 하면 기억력 감퇴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헐"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또 그새 기억이 안 난 듯 같은 게시물을 중복해서 올리며 "뭔 소리야"라고 비웃어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동료 개그맨 이용진은 "집은 잘 찾아가냐", 매니저 유규선 씨는 "아이고 저런 일이 다 있구나 안타깝다 정말"이라고 댓글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본 SNS 이용자들 역시 유병재를 놀리며 재치 있는 댓글을 이어갔다.
SNS 이용자들은 유병재 인스타그램에 "그새 까먹고 또 올린 거야 형?", "그 틈에 기억력 감퇴", "형 괜찮아? 난 항상 응원해", "병재 님 저 맥북 사주신다고 약속하신 건 기억나세요?", "형 치매지?"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 작가 출신인 유병재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등에 출연하고 있다.
또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기발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