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책 '3000쇄' 돌파한 해외 작가, 이게 왜 놀라운 거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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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특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유명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에서 3000쇄 돌파

프랑스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한국어판이 이달 발행 누계 3000쇄를 돌파했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 이하 뉴스1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 이하 뉴스1

그동안 베르베르의 작품은 1993년 번역 출간된 '개미'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총 1250만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미' 외에도 '뇌', '신', '나무'는 각각 누적 판매 부수 100만부를 넘긴 밀리언셀러다.

그가 국내에서만 3000쇄를 돌파한 사실은 큰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쇄(刷)는 같은 저작물을 '인쇄'한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3000쇄 돌파는 그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음을 뜻한다. 또한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으로 2300만부 이상 판매됐는데, 그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팔린 셈이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특히 한국을 사랑하는 작가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는 과거 출판사를 통해 "나는 작품을 쓸 때 언제나 한국에 있는 독자들이 읽어줄 것을 염두에 두고 쓴다"라며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계속할 수 있던 것은 모두 독자들 덕분"이라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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