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사 기자의 아이돌 같은 외모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미모의 여자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2016년 11월부터 TV조선 사회부 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송무빈 기자의 여러 모습이 담겼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크고 선해 보이는 눈망울이 눈길을 끈다.
1991년생인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송 씨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보며 기자를 꿈꾸며 자랐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 송종문 씨 역시 KBS 기자 출신이다.
누리꾼들은 "30대라니 놀랍다", "정말 예쁘다", "아이돌그룹 멤버인 줄 알았다", "연예인을 해야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