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초능력자…'센캐'만 연기했던 김다미, 속내 털어놨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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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으로 돌아온 김다미
“전작서 센 캐릭터(센캐)만 해서 평범한 역할 하고 싶었다”
배우 김다미가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김다미는 극 중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았다.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악바리 모범생, 졸업 후에는 모두가 인정할 만큼 유능한 홍보인이 된 인물이다.

김다미는 데뷔작인 영화 '마녀'에서는 초능력자가 됐고, 전작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소시오패스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평범한 직장인을 맡은 것.
이에 대해 김다미는 "전작에서 센 캐릭터를 많이 해서 현실적인 캐릭터,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다. 때마침 작가님의 글을 읽고 너무 재밌다고 생각하게 돼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건 웅이와 호흡이었다. 나는 상대방에 따라 연수가 되게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에 우식 오빠랑 촬영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설정하지 않고 현장에 있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청춘인 김다미가 국연수에게 공감한 부분도 있을까. 김다미는 "모든 청춘을 대변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연수가 왜 꿈보다 성공을 좇고 현실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드라마를 보면 나온다"며 "지금은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런 점들이 국연수에게 감정 이입되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SBS 새 월화극 '그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