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순록이 캐릭터를 두고 한 배우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1일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순록 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들 명단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현재 네티즌들이 순록 역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꼽은 배우들의 리스트를 공유했다. 신순록은 직장에선 칼 같지만, 회사 밖에선 순한 집돌이로 유미의 최종 남편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공명, 남주혁, 서강준, 이도현, 채종협, 안효섭, 나인우를 순록 역 후보로 언급했다.
이 중 한 배우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댓글에 가장 많이 언급된 배우는 공명이었다. 네티즌들은 "공명 진짜 완벽", "무조건 공명인데 군대 가다니", "공명이 딱 맞다", "완전 공명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댓글) 그러나 공명은 12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현재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유미의 세 번째 연애 상대인 신순록 역은 아직 캐스팅되지 않았다.
32억 뷰를 기록한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30대 직장인 여성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