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연기가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윤미라(전소민 분)는 퀸즈클럽에서 불륜녀로 소문이 나며 수모를 당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선주(송윤아 분)는 윤미라를 감싸며 데려갔다. 이후 윤미라는 자신에게 욕을 했던 여자를 찾아가 구두로 자동차 사이드 미러를 내리치며 "사람들에게 이것도 까발려봐라"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의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연기를 잘하니까 예능 이미지가 생각이 안 난다", "목소리 설렜다", "연기 진짜 잘하더라", "눈에 광기 봐"라며 호평했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뷸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치정 드라마로 송윤아, 전소민, 이성재,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1회부터 전소민의 베드신을 선보이며 19금 편성을 한 '쇼윈도: 여왕의 집'은 전국 시청률 2.04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