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페미 노선' 탔다는 전효성, 패딩도 아무거나 입지 않았다

2021-11-29 17:58

여가부 영상 출연했다 페미니즘 논란 시달린 전효성
겨울 패딩 공개...“환경 단체에 기부되는 옷”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특별한 옷을 입었다.

이하 전효성 인스타그램
이하 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5장을 게재했다.

그는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두꺼운 패딩을 입었다. 핑크 계열 패딩 사이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도 눈에 띄었다.

해당 사진은 단순히 의상 촬영 사진은 아니었다. 전효성은 "수익금의 일부가 환경 단체에 기부되는 착한 패딩"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에 누구나 입는 패딩 하나도 아무거나 입지 않는 모습이다.

전효성은 현재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고 있다.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 전효성'도 운영 중이다.

전효성은 최근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그는 지난달 25일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데이트 폭력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가 난데없이 페미니스트라는 비난에 시달렸다.

tvN 'SN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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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