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씬에서 욕 많이 먹어” 모니카, 과거 발언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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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로부터 대학 수업을 들었다는 제자 후기
과거 “댄서씬에서 욕 많이 먹는다”라고 한 모니카

댄서 모니카로부터 대학 강의를 들었다는 제자가 나타나 댄서들이 모니카를 단체 저격한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모니카 쌤 제자였는데 좋은 분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모니카로부터 대학 강의를 들었다는 제자 A씨가 밝힌 모니카가 방송에 출연한 이유와 현재 사태에 대한 A씨의 의견이 담겼다.
모니카 제자가 올린 수강 인증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모니카 제자가 올린 수강 인증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A씨는 "수업 루틴 돌리고 끝날 때쯤 늘 본인 얘기 해주셨는데 방송에서 이야기한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기 위해 나왔다는 말 진짜 순도 100% 사실이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모니카가 우리를) 한번 모아놓고 '댄서들이 돈 벌기 힘들다. 근데 그 돈을 후배들을 가르침으로써 수강료로 돈을 번다. 나는 그게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고 이건 나 같은 선배 댄서들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내야하고 풀어내야 할 숙제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라며 "그게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고, 지금도 그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하 모니카 인스타그램
이하 모니카 인스타그램

이어 "매번 약간 장난삼아 '나 댄서씬에서 욕 많이 먹어~' 식으로 얘기하셨는데 그때는 속해있는 팸도 있으셨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이번 사건 이후로 사실이구나… 싶기도 하다. 이런 씬(댄서계 상황)을 정말 바꾸려 노력하는 분이셨단 걸 다시 깨닫게 된 거 같다. 이제 보니 그렇게 얘기하던 모습이 다 외로워 보였네"라며 댄서들이 모니카를 단체로 저격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댄서씬에서 욕 많이 먹어” 모니카, 과거 발언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모니카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댄스 장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팝핑'을 '팝핀'이라고 했다는 이유로 댄서들에게 저격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러 명의 댄서들이 한꺼번에 모니카를 지적한 것이 '사이버 불링'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댄서 중 일부는 모니카와 팬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또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가 출연하기로 돼있던 행사가 네티즌의 항의 글이 쏟아지면서 취소되기도 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