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놀라운 수준의 식사가 제공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는 제보 받은 사진 2장을 27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육군 27사단 77여단 모 대대에서 제공된 식사가 담겨 있다. 부대에서는 브런치 데이를 맞아 취사병들이 솜씨를 뽐냈다.
제보에 따르면 등갈비와 소 등심으로 만든 찹 스테이크, 화이트 소스와 갈릭칩을 섞은 핫도그, 상큼한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다. 메뉴 이름부터 군침이 돌 정도로 화려하다.

이번 식사는 병사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다고 한다. 커뮤니티 이용자들도 "이 정도면 식당 청소도 매일 할 수 있다", "영혼 갈아 넣은 수준", "우리도 한번이라도 이렇게 내달라. 그럼 말을 잘 듣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