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이동민)가 KBS 가요대축제 MC로 발탁됐다.
스타뉴스가 "배우 차은우가 다음달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 MC로 캐스팅됐다"라고 26일 보도했다.
차은우는 2년 연속 'KBS 가요대축제'에서 진행을 맡게 됐다. 함께 할 파트너로 AOA 설현, SF9 로운이 합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봐야겠네" "이 조합 실화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6년 아이돌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연기,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멀티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그는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팬들에게 '얼굴 천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