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 청년창업LAB이 ㈜아이스퀘어벤처스 이재훈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성공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안정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하고 있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24일 에너지산업 관련 창업 희망자 및 창업자 등 포항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의 벤처캐피탈 ㈜아이스퀘어벤처스의 이재훈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 강사인 이재훈 대표는 에너지산업과 관련해 뉴노멀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수강생들과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과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을 통한 기업가정신의 성공사례를 통해 창업가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 진정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고 이재훈 원장만의 투자유치 전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아이스퀘어벤처스 이재훈 대표는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17·18대 회장을 거쳐 경북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21·22대 회장을 맡은 뒤 경북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포항시 배터리분야 최고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현재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아이스퀘어벤처스는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의 벤처캐피탈로서 대기환경·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기업인 만큼 관련 분야 벤처기업 발굴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 청년창업LAB(포항대학교)은 앞으로도 초기 창업단계에 진입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 창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