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조연상 후보군이 화제다.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2회 2021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방송은 KBS에서 진행되며 현재 모든 후보작 리스트들이 공개된 상황이다.
특히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내가 죽던 날' 김혜수, '세자매' 문소리, '기적' 임윤아, '낙원의 밤' 전여빈, '콜' 전종서가 올라 경쟁한다.
'여우조연상' 부문에는 '기적' 이수경, '세자매' 김선영, '내가 죽던 날' 이정은, '세자매' 장윤주, '콜' 이엘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업이 모델인 장윤주는 배우로 출연한 영화 '세자매'로 첫 여우조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1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KBS에서 오는 26일 금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