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가 예상치 못한 곳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0회를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호는 '1박 2일' 중간 광고에 등장했다. 김선호가 모델로 활동 중인 '11번가' 광고였다.
애초 11번가는 김선호 사생활 논란 이후 광고 영상을 내렸으나 지난 1일부터 다시 광고를 시작했다.
당시 11번가 측은 "이번 광고는 이슈가 불거지기 전에 촬영했다. 김선호가 성실하게 모델 활동을 했고, 김선호가 사과한 후 상대방 측도 이를 받아들여 광고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1박 2일' 97회부터 통편집됐다.
한편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 영화 '슬픈 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