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나 혼자 산다', 결국 심각한 상황 처했다

2021-11-21 16:29

매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던 '나 혼자 산다'
5년 만에 최저 시청률 기록해

MBC '나 혼자 산다' /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상황이 심각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달력 제작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옷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러나 이러한 멤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422회 시청률은 4.2%(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 최근 시청률 추이 / 닐슨 코리아, 네이버
'나 혼자 산다' 최근 시청률 추이 / 닐슨 코리아, 네이버

지난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421회 시청률이 5%였던 것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4%대까지 떨어진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시작해 8년째 방송하고 있는 장수 인기 예능이지만 최근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현무를 복귀시키고 샤이니 키가 합류하며 변화를 가져가고 있지만 지난 8월, 기안84 왕따 논란과 출연자들의 각종 논란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