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양민아)가 사진으로 아련한 추억을 회상했다.
신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모두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 당시 찍었던 것들이다.
사진 속 신민아는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면서 연기 연습에 열중하거나 스태프들과 장난을 쳤다. 드라마 속 '윤혜진'처럼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이었다.
특히 신민아가 공개한 사진 중 가장 첫번째 게재된 건 극중 홍두식(김선호 분)과 결혼할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 사진이다.
면사포를 쓴 채 대본을 보고 있는 신민아는 단아함 그 자체다.
그는 "2021 여름. 윤혜진"이라며 추억에 젖었다.
신민아의 차기작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다. 여기엔 신민아와 6년째 연애 중인 배우 김우빈(김현중)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