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에스파·2위 BTS도 꺾었다… 아이돌차트 질주 중인 가수

2021-11-20 09:23

11월 2주차 아이돌차트 공개
염따, 베이식, 쿤타 등 힙합 가수들도 다수 차트인

가수 아이유가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했다.

아이유 / 위키트리 DB
아이유 / 위키트리 DB

아이유는 20일 발표된 11월 2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260점, 유튜브 점수 4889점, 소셜점수 1296점 등을 기록하며 합산 74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돌차트
아이돌차트

아이유는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아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과 선별 진료소에 약 8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온 아이유는 2019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신곡 '스트로베리 문'을 발매하고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1월 2주차 아차랭킹 3위인 에스파의 윈터, 카리나 2위인 BTS의 진(왼쪽부터) / 뉴스1
11월 2주차 아차랭킹 3위인 에스파의 윈터, 카리나 2위인 BTS의 진(왼쪽부터) / 뉴스1

아이유의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이 합산 7444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스파(7351점), 365릿(6557점), 임영웅(59147점), 염따(5623점), TOIL(5375점), 베이식(4851점), 쿤타(4837점), 트와이스(2945점) 순이었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