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 유아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아인이 최근 참석했던 행사에서 찍힌 사진들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유아인이 평소보다도 다소 마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12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또 지난달 8일 열린 '제15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사진까지 함께 올라왔다.
유아인은 지난해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하며 배역을 위해 15kg 체중 증량을 했다. 촬영 후 살이 다시 빠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네티즌들은 최근 촬영을 이어가며 살이 더 빠진 것으로 추측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빠졌네", "얼굴에 여백이 다 사라졌다", "뭐지? 차기작 같은데", "원래 작품 하면 살 빠진다고 하더라", "볼이 쏙 들어갔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출연했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