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데뷔 21년 만에 '쇼트커트' 파격 변신…모두 깜짝 놀랐다 (사진)

2021-11-14 10:55

'런닝맨' 멤버·네티즌 깜짝 놀라게 만든 송지효
인스타그램 통해 사진 공개 후…“참 잘생겼다”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쇼트커트 헤어로 변신해 주목받았다.

송지효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것은 쇼트커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이하 송지효 인스타그램
이하 송지효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에 닿지 않을 정도로 짧은 쇼트커트로 변신한 송지효가 담겼다.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채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지효는 10년 넘게 긴 생머리를 유지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자신의 모습에 "참 잘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와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다니", "작품 들어가나?", "가발 아니고 진짜예요?", "머리카락 이렇게 짧은 거 처음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런닝맨' 멤버 하하 역시 "뭐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지난 여름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