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블랙핑크가 또 정상을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4일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548만 5926개를 분석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위 에스파, 3위 트와이스, 4위 소녀시대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블랙핑크(브랜드평판지수 465만 7273)는 2위 에스파(353만 3840), 3위 소녀시대(288만 6367)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또 4개월 연속 1위를 수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 '진입하다, 흥행하다, 과감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제니, 리사, 빌보드'가 높게 분석됐다"며 "긍 · 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75.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블랙핑크, 에스파, 트와이스, 소녀시대, 레드벨벳, 오마이걸, 에이핑크, 마마무, 우주소녀, 라붐, 스테이씨, 브레이브걸스, 에이프릴,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시그니처, 위클리, 드림캐쳐, 모모랜드, ITZY, 걸스데이, (여자)아이들, 에프엑스, 라잇썸, 레이디스코드, CLC, EXID, 엘리스, 우아!, 핫이슈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