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배우가 선배 송혜교(41)를 대놓고 응원한 사실이 사진으로 드러났다.
송혜교는 최근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연기에 복귀했다.
그는 첫 방송 다음 날인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캡모자를 눌러 쓰고 두꺼운 점퍼를 입은 송혜교는 큰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히 웃고 있었다.
꽃다발에는 송혜교를 향한 응원 메세지가 쓰여 있다. 선물을 보낸 사람은 바로 배우 박형식(31)이다.
박형식은 "KYO 누나♥ 22:00 첫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옆 채널 22:40 동생 형식이가"라고 전했다.
박형식은 tvN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 중이다. '해피니스'는 송혜교 드라마와 같은 요일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