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동료 작가인 이말년 외모에 화를 냈다.

지난 3일 방송된 '말년을 건강하게' 23화에서 기안84와 이말년, 주호민은 그림 심리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는 기안84에게 "주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관계를 갖고 싶지 않은 상태다"라고 진단받았다.



이어서 이말년을 평가하던 중 "굉장히 잘생겼네요. 실물로 보니까"라며 외모 칭찬을 했다. 상담사의 말을 들은 기안84는 "심리테스트 검사는 안 해주시고 왜 갑자기 칭찬을 하냐"며 질투했다.
옆에서 보던 이말년은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기안84가 질투한다"며 화를 돋우었다. 기안84는 "나한테는 염세적이고 얼굴에 표정이 없다고 하시더니 심리평가만 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