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배우들을 만난 가수 에릭남의 소감이 화제다.
에릭남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됨 i was #457 they killed me before i got on the screen. 너무나 좋으신 선배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정재, 박해수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 박해수, 에릭남은 모두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에릭남은 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오징어"라는 표현과 함께 오징어 이모티콘을 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에릭남도 멋있다", "무슨 소리 오징어 절대 아니다", "와 셋 다 훈훈하다" 등 멋있다는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