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개봉 첫 날인 10일 동시기 개봉 외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10일 1만33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담스 패밀리2',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등 같은 시기 개봉 외화들을 모두 제친 순위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또한 '이터널스', '고장난 론', '듄'과 같은 블록버스터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가운데 첫 번째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돼 펼치는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고퀄리티 작화와 감동적인 서사로 많은 영화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