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싫어…” 자신 사랑해준 보호자 죽자 매일 무덤 찾아간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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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아끼던 보호자가 세상 떠난 후 강아지가 보인 모습
매일 보호자 무덤 찾아가 곁 지켜
자신을 사랑해준 보호자가 세상을 떠나자 매일 무덤을 찾아간 강아지의 사연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터키 매체 데일리 사바는 셰퍼드 종 반려견 페로의 이야기를 지난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로의 보호자 오메르 구벤 씨는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후 구벤 씨의 며느리가 페로를 돌봤지만 녀석은 매일 집을 나와 할아버지 무덤 옆을 지켰다.
며느리가 없을 때도 페로는 할아버지의 무덤을 찾았다고 마을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구벤 씨는 생전 페로를 자식처럼 아꼈다고 한다. 녀석에게 밥을 먹이기 전에는 본인의 식사를 하지 않을 정도였다.
구벤 씨의 아들은 "아버지는 페로를 매우 사랑하셨다"라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페로도 아버지를 깊이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