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서 복무 중인 톱 배우가 병장으로 진급했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인 박보검이 전날부로 병장 계급장을 달았다.
박보검은 지난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4월 30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장병들의 휴가가 통제되면서 박보검 역시 현재 복무 중 휴가가 한 달 이상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 진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빠르다", "보검이 빨리 나와", "6개월 금방 가지 않을까", "내년 언제 와", "나와서 바로 차기작 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