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일 만에…” 일상 복귀 '위드 코로나', 백신 접종자 프리미엄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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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일상 생활 복귀 위한 새로운 방역체계 1단계
큰 이상이 없다면 다음 달 13일부터 2단계로 넘어가

1일 오전 5시부터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새로운 방역체계,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 19가 처음 국내에 들어온 지 651일 만이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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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적용되는 위드 코로나 1단계에선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다. 단 취식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식당·카페에서 모일 때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감염위험이 높은 유흥·체육시설이나 감염 취약시설에는 '방역 패스'(접종 증명·음성 확인제)가 적용된다.

단 18세 이하, 코로나 19 완치자,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은 방역 패스 예외 대상으로 증명서 없이 시설 출입이 가능하다. 행사·집회 인원도 1차 개편에서 미접종자를 포함할 경우에는 99명까지, 접종완료자나 음성확인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종교활동은 백신 미접종자 포함 시 수용인원의 50%까지 가능해진다.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방역패스 도입에 따라 고위험시설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준다. 접종 완료 증명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이나 '쿠브'와 연동된 전자출입명부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발급된 전자증명서,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종이증명서나 신분증에 부착하는 예방접종 스티커로 가능하다.

아울러 전면 등교도 시작된다. 오는 18일 수능이 끝난 후 22일부터 전국의 유·초·중·고교 학생이 매일 등교한다.

위드코로나는 4주 동안 시행되며 2주간의 평가 기간을 거친다. 방역 상황에 큰 변수가 없다면 다음 달 13일부터 2단계에 들어간다.


2단계에서는 방역 패스가 도입돼 대규모 행사가 허용된다. 1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 고위험시설 내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다.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