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으로 아쉬워하던 팬들 난리 날 만한 소식 전해졌다

2021-10-31 11:29

지난 26일 종영한 '스우파'
권영찬 CP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

이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권영찬 CP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종영 기자간담회에는 권영찬 CP를 비롯해 '프라우드먼' 모니카, '원트' 효진초이, '웨이비' 노제, 'YGX' 리정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권 CP는 시즌 2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새 시즌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 타 방송사에서 유사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댄스 프로그램이 생기는 건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시즌 2로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보여줄 생각이다. 시즌 2는 '스맨파'로 열려 있다"며 "여성 댄서들과는 다른 남성 댄서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리트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 회에서 홀리뱅 크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