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영상 하나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29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길 가다가 전소미 만난 청하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한 팬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청하 관련 영상(움짤)이 있었다.
영상에는 꾸밈없는 모습의 청하(김찬미)가 등장한다.
길 가던 청하는 전소미를 발견하더니 반가움을 격한 몸짓으로 표현했다. 청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함박미소를 지었고 몸을 '부르르' 떨면서 전소미를 향해 달려갔다.
둘 사이 친분이 남다르다는 것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청하와 전소미는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에서 함께 활동했다. 청하는 1996년생, 전소미는 2001년생이다. 청하가 전소미에게 언니다.
이 영상을 본 더쿠 네티즌들은 청하가 무척 귀엽다며 웃음 지었다.
청하의 격한 몸짓에 한 네티즌은 댓글로 "떨어진 샤워기 같다"라고 재밌어했다. "꼬리 프로펠러 돌리는 소형견 같다", "감전된 것 같다" 등 농담 섞인 댓글도 있었다. (전체 댓글 내용 보기)
다음은 온라인에서 확산한 청하 영상(움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