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시즌3 방영을 예고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하차한다.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종료 후 다음 시즌을 함께 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성훈이 연기했던 판사현 역에는 새로운 배우가 투입된다.
성훈뿐만 아니라 이태곤 역시 시즌3에서 하차한다. 이태곤이 맡았던 신유신 역 또한 다른 배우가 연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성훈 측은 이날 오센 등에 "새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 시즌3에는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성훈과 이태곤의 시즌3 하차에 대한 구체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는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결혼작사 이혼작각’ 시즌3은 내년 2월 방영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