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이 친구이자 동료인 정일우와 한 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다큐플렉스’ 녹화 당시 한 자리에 모인 배우 박해미, 정준하 등은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김혜성에 큰 놀라움을 보였다. 박해미는 “언제 딸내미가 됐냐”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정준하와 정일우는 "이제 어른 같다. 그땐 아기였는데”,” 야인이 된 것 같다. 민호가 지금 삐뚤어져서" 등의 말로 친근함을 표했다.

녹화 당시 김혜성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정일우와 무려 13년 간 연락을 끊고 지내다가 2년 전에서야 처음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색할 줄 알았던 통화에 정일우가 내뱉은 첫마디를 듣고 그런 감정이 눈 녹듯 사라졌다는데, 과연 그 말은 무엇이었을까.
김혜성과 정일우가 연락을 끊고 지냈던 사연 등은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MBC ‘다큐플렉스 : 청춘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