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특별판(Asian-Pacific City Summit Special Edition)’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특별판(Asian-Pacific City Summit Special Edition)’ 에 참가해 ‘뉴노멀에 대응하는 도시정책의 새로운 트랜드’ 란 주제에 맞춰 포항시의 도시정책을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주최국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한 14개국 31개 도시가 참가해, 1일차에는 기업강연과 ‘지자체의 자발적 지역보고서’ 란 주제 하에 UN HABITAT 세션이 개최되고, 2일차에는 회원도시 시장들이 네 개의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포항시가 참가한 C분과에는 중국 다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치앙마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일본 후쿠오카, 오이타시 등 6개국 7개 도시 대표들이 참가해 다양한 도시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강덕 시장은 27일 C분과 발표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춰 포항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산업 등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구축과 시민중심으로 도시환경을 전환해 호평을 받고 있는 그린웨이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뉴노멀 시대 아·태 도시 간 협력 방안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초국경 신산업 플랫폼 구축’, ‘아태지역 간 디지털 교류’ 를 제안하고 아·태도시 서미트 개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도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미트(Asian-Pacific City Summit)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시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창설됐다.
매 2년마다 회의가 개최되며 포항시는 2008년 중국 다롄시에서 개최한 제8회 회의에서 회원도시로 가입했으며 2012년 제10회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15개국 32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