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이유로 두 번이나 파양당한 꼬미,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함께할개]

2021-10-26 13:46

생후 6개월 만에 두 번 파양 당한 꼬미
신중하게 입양해 평생 함께할 가족 찾아요

두 번의 파양을 겪은 고양이 꼬미가 평생 행복하게 함께할 가족을 찾고 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 그룹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에는 꼬미의 입양처를 찾는 글이 게시됐다.

이하 페이스북 그룹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하 페이스북 그룹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글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꼬미는 올해 4월 경기도 오산시에서 발견돼 동물병원을 찾게 됐다.

이후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를 거쳐 현재 A씨 집에서 임시 보호 중이라고.

귀여운 외모 덕인지 꼬미는 금세 입양처를 찾아 두 번이나 새 가족을 만났다.

그러나 새 가족은 너무나도 쉽게 꼬미를 내쳤다. 첫 번째 입양처에서는 본인의 임신을 이유로 6일 만에 파양을 결정했다.

두 번째 입양처에서는 원래 키우던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가 곤란하다며 꼬미에게 상처를 줬다.

큰 아픔을 겪었음에도 꼬미는 여전히 사람을 좋아한다. 애교도 많아 사랑스럽기 그지없다고.

더 이상 녀석에게 아픔을 주지 않고 평생을 함께할 가족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