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27일자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대전 이전 절차가 먼저 진행되고 있는 기상청의 ‘지방이전계획’도 28일자로 승인할 계획이다.
3개 공공기관들은 이번에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기획재정부와 이전예산 협의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공공기관 대전 이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어, 이에 상응하는 대체 기관의 대전 이전을 추진해왔다.
기상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대전청사로 정책부서(346명)가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현업부서 등(320명)은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올해 12월, 한국임원진흥원은 2022년 6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2년 10월에 지방이전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022년 9월, 한국임원진흥원은 2022년 하반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5년 하반기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