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슈퍼맨 가족으로 합류한 김태균과 귀여운 두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태균-김석류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수많은 트로피와 넓은 집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특히 집안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층에는 햇살 가득한 거실과 블랙&화이트톤의 심플한 주방과 2층에는 미니 거실과 첫째 딸 효린의 방이 있었다. 또한 3층에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피규어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후 김태균, 김석류 부부를 빼닮은 효린 양(11)과 하린 양(4)이 등장했다. 좋아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효린 양은 "잘하는 건 없고, 방탄소년단 좋아한다"고 주저 없이 답했다.
이어 하린 양은 "발레 잘한다. (여기서 말고) 집에서 하고 싶다"며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