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혜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이 꽃을 받았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동료 스타일리스트 엄아름 결혼식에서 찍은 것으로, 플라워 패턴의 투피스를 입고 엄아름 결혼식에 참석한 현아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신부의 부케를 받은 후 기분 좋은 눈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아와 던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가 지난 2018년 가수 던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6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첫 듀엣 앨범 '1+1=1'을 발매하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와 던이 공식적으로 결혼 계획을 밝힌 적이 없어 누리꾼의 궁금증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