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유명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2021 고담어워즈 후보자(작)를 지난 21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해당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는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고담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가 지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최고 여배우상 후보에 지명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