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가 다시 강세 마감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2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26p(0.02%) 하락한 3만5603.08에 그쳤다.
그러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59p(0.30%) 상승한 4,549.78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94.02p(0.62%) 오른 15,215.70로 올라섰다.
S&P500지수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장중은 물론, 마감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테슬라는 전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 16억2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다. 반도체 수급난에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이 저조한 와중에 나홀로 고공행진을 벌인 거라 주목 받았다.
실적 탄력을 받아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6% 상승한 894.00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1월 26일(883.09달러) 기록했던 기존 최고치를 9개월 만에 깼다.
22일 SK증권은 골프존을 추천했다. 국내 스크린 골프 1위 업체다.
가맹점들의 영업 호조와 신규·전환 가맹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골프존 시스템 판매 상승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돼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SK증권은 에이프로도 꼽았다.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업체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6.4% 늘어난 2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핵심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 골프존
- 가맹점 영업 호조, 신규·전환 가맹 증가
- 골프존 시스템 판매 상승 선순환 구조
▲ 에이프로
- 올 영업익 전년비 136.4% 증가 예상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투자 확대 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