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행방불명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지난 20일 김선호와 그의 전 여자친구 A씨를 모두 아는 지인이라고 주장한 B씨는 자신의 SNS에 "(김선호가) 걱정돼서 지인들과 집에 찾아가봤는데 응답도 없고 연락도 안 받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선호와 연락은 10월 18일 새벽부터 안 됐다. 나도 행방은 모르는 상태"라며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김선호 행방에 대해서 그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후 B씨는 김선호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후 B씨의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지인이 맞긴 한 거냐", "김선호가 하고 다닌 짓", "지인 수준도 끼리끼리", "연락 두절이 낙태 종용이랑 무슨 상관이냐", "그냥 가만히 있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씨 주장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 18일부터 연락 두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김선호가 쓴 공식 입장문을 발표, A씨가 폭로한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