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조세호의 말에 발끈(?)했다.
지난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상금 456억이 생긴다면 뭐 할 것 같냐"라고 유재석에게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거의 근사치 있지 않아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정호연도 "맞다. 맞다. 맞다"라고 호응해 폭소를 더했다. 유재석은 "나의 재산을 공개하라는 거냐?"라고 발끈하며 조세호의 농담을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