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A씨 정체? 파급력↑…김선호가 '공식 입장' 못 내고 쩔쩔매는 이유”

2021-10-19 17:05

유튜버 이진호 “김선호 전 여친 A씨 정체 공개되면 김선호 이미지 타격 불가피”
이진호,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 정체 언급…네티즌들 “혹시? 설마?”

위키트리 / 셔터스톡
위키트리 / 셔터스톡

유튜버 이진호가 김선호 사생활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 A씨 정체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여자친구 정체가 왜? 김선호가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진호는 "어제(18일) '대세 배우 K씨'가 김선호라고 실명을 밝히고 난 후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며 "결국 김선호 소속사 측도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조금 더 기다려달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A씨가 쓴 글을 비판적으로 보게 됐다. A씨가 김선호 전 여자친구인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 사건이 반전될 수 있는 여지도 있었다. 이는 A씨 정체와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A씨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A씨가 어떤 인물인지 알려지면 김선호 이미지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라며 "정리를 하자면 김선호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다 털고 가야 일말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주장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A씨가 쓴 글에 있는 동료 연예인들 험담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이 드라마는 tvN '갯마을 차차차'가 아니다. 하지만 이 문구 때문에 전 작품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이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혹시 업소녀랑 만난 게 아니냐", "여자 정체 밝혀지면 타격 있을 거라고 하더니 왜 안 밝히냐", "그래서 결론은 김선호가 맞고 A씨도 전 여자친구가 맞다는 거네", "여성분 정체가 설마 아니겠지" 등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