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나타났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이터널스' 핵심 멤버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하는 마동석은 이날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연인 예정화와 함께 손을 잡고 등장했다.
이후 미국 유명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하던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껴안았다.
이에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한 발자국 물러나 있던 예정화를 직접 소개했고, 안젤리나 졸리는 예정화를 끌어안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5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앞서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터널스'의 공식 홍보 계정과 예정화 계정만 팔로우하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