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9일)의 추천주는 한화솔루션·롯데칠성

2021-10-19 07:22

뉴욕증시, 中 둔화 우려에도 '강보합' 선방

국민은행 딜링룸 / 국민은행
국민은행 딜링룸 / 국민은행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강보합 쪽으로 기울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6.15p(0.10%) 하락한 3만5258.6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09p(0.34%) 상승한 4486.46로 올라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4.47p(0.84%) 오른 1만5021.81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는 장 초반만 해도 큰 폭 약세를 보였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탓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9%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이후 최저치다. 시장 예상치인 5.0~5.2%를 하회했다.

다만 투자자들이 이번주 기업 실적 발표에 시선을 돌리면서 지수는 우상향을 그렸다. 이번주 넷플릭스, 테슬라, 존슨앤드존슨(J&J), 유나이티드항공, 프록터앤드갬블(P&G), 버라이즌, IBM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내놓는다.

19일 삼성증권은 한화솔루션을 제시했다.

중국 전력난, 석탄 가격 급등으로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 부문이 반사 수혜를 볼 것으로 봤다.

최근 가성소다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중국이 전력난으로 PVC 생산이 둔화되며 부산물인 가성소다 생산도 감소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가성소다 생산능력이 84만톤으로 국내 1위, 역내 7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또 한화솔루션이 모듈-웨이퍼 스프레드(마진) 축소로 하반기 태양광 부문에서 수익성을 회복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칠성을 꼽았다.

우호적인 날씨에 7, 8월 음료 매출이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산 판가 인상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주류 부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기저효과 및 맥주 위탁생산(OEM)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

▲ 한화솔루션

- 중국 전력난·석탄 가격 급등, PVC, 가성소다 반사 수혜

- 모듈-웨이퍼 스프레드 축소, 태양광 부문 수익성 회복

▲ 롯데칠성

- 7·8월 음료 매출 소폭 증가, 탄산 판가 인상

- 주류, 기저효과 및 맥주 OEM 매출 확대 전망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