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조폭에게 20억 걷었다” 고발한 조직원, 스스로 얼굴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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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국제 마피아 행동대장으로 활동했다고 고백
스스로 얼굴·실명 공개하며 이재명 조폭 연루설 폭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 씨가 스스로 본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의혹은 당시 성남 국제마피아파 핵심 조직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씨(현재 수원구치소 수감)가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제마피아파가 이 지사 측에 20억 원 가까이 지원했다"라며 박씨가 썼다는 사실확인서와 진술서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실확인서와 진술서에서 박씨는 자신이 약 12년간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급 핵심 조직원이었다며 "이 지사는 변호사 시절부터 국제마피아파 원로 선배분들과 유착 관계가 있었다. 국제파 조직원들에게 사건을 소개받고 커미션을 주는 그런 공생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어 "당시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 용역 등 시에서 나오는 사업의 특혜를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이 지사에게 불법 사이트 자금을 수십 차례에 걸쳐 20억 원 가까이 지원했고 현금으로 돈을 맞춰 줄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씨가 이 지사에게 전달한 현금다발이라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는 "어디서 (현금다발) 사진을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야당 의원이) 노력은 많이 한 것 같다"며 "이래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 명백한 허위 사실을 국민 앞에 틀어서 보여주고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