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리포트 52호] 드라마 '오징어 게임' 때문에 현실에서 이런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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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세인트존스호텔 깐부치킨…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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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대처
페이스북은 지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둘러싼 여러 이슈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다음은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공인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 조치다. 공인을 향한 악의적인 콘텐츠를 앞장 서서 제거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성적 대상화 하는 등의 성적 콘텐츠, 경멸적인 콘텐츠, 신체 비하 등 부정적인 콘텐츠를 포함한다.
페이스북을 둘러싼 이번 이슈의 관건은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이 앞서 발표한 개선안을 실효성 있게 시행할 것인지, 향후 추가적인 대응은 어떤 것인지, 이를 통해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다. 승승장구했던 빅테크 기업 페이스북의 이번 위기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으로 열일하는 기업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최대 관심사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 ‘오징어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한 적 있는 최초의 작품이다.
'오징어 게임'이 얼마나 흥행했는지를 설명하려면 끝이 없을 정도로 지금도 관련 지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다. 에디터는 그 대신 '오징어 게임' 트렌드를 활용해 열심히 노를 젓는 기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When Instagram & Facebook are down. pic.twitter.com/mVFlVOOCOC
— Netflix (@netflix) October 4, 2021

트위터 측도 넷플릭스 트윗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답글을 달았으며, 이에 다시 넷플릭스가 서로 깐부를 맺자는 유쾌한 답글을 보냈다. 이렇게 영향력이 막강한 글로벌 공식 계정에서까지 '오징어 게임'이 언급됐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내 마음대로 만드는 메이플 공간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IP로 상상 속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가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MOD는 넥슨이 개발 중인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이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직접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취지다.
가상의 공간은 그동안 넥슨이 탄탄하게 축적해온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리소스로 꾸밀 수 있으며, 개인이 소유한 이미지 파일 역시 활용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메이플스토리의 어셋만 가지고 개발 중이지만 추후 크레이지 아케이드,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2 등 다른 넥슨 게임의 IP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게임과 메타버스는 긴밀한 연관이 있다. 게임 회사는 가상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관련 기술을 필연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메타버스 키워드가 급부상하면서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동물의 숲'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겸하는 게임들이 현재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에서 제공하는 메타버스 공간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크리에이터 모두가 활동비 명목의 100만원을 지급받는다. 총 상금 규모는 3억 2000만 원으로, 크리에이터들은 기간 동안 오리엔테이션 수강, 기획안 제출 등 프로젝트 MOD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콘텐츠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경계는 이미 허물어졌다. 가치만 있다면 누구나 직접 만든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에디터는 넥슨의 프로젝트 MOD가 이러한 현상에 부스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심 있는 독자들은 신청해보자.
‘모두의 풍속도’ 같이 그릴 사람?
최근 에디터가 흥미롭게 즐긴 콘텐츠가 있어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모두의 풍속도는 직접 만든 풍속도 캐릭터를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에서만 벌써 3천여 개가 넘는 게시물이 생성됐다. 에디터는 Z세대가 좋아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Z세대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갖는 문화유산축제의 홍보용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한편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인 5대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유산축제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