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병원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아픈 동물들을 쓰다듬고 다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로빌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 마스코트 베아의 이야기를 지난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베아는 룩어헤드벳 동물 병원에 사는 6마리 고양이 중 하나다. 병원의 수의사들이 상처 입은 채 길거리를 배회하던 녀석을 데려왔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베아는 아픈 동물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곤 한다.

시킨 적도 없는데 치료 중인 동물들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며 어루만지는 것이다.
베아의 행동 덕에 많은 동물들과 보호자들이 웃음 지을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crystalbessmer She’s actually one of our head nurses, so it’s ok #hospitalcats #vethospital #cats #funnycats #fypage ♬ original sound - ZeldaAndMor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