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아이키・허니제이는…” 스우파 '웨이비' 막내가 밝힌 실제 성격

2021-10-16 16:30

'스우파' 리더들 실제 성격
웨이비 막내가 밝힌 크루 수장들 성격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웨이비' 크루 막내 규리안이 각 크루 리더들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이하 유튜브 '보이는이야기'
이하 유튜브 '보이는이야기'

지난 15일 유튜브 '보이는 이야기'에는 웨이비 막내 규리안이 출연했다. 규리안은 "각 크루 수장들하고 말해본 적 있냐. 실제 성격은 어떠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 노제는 실제 성격도 방송 그대로다. 진지할 때는 엄청 진지하다. 원래도 너무 순하고 아기 고양이 같다. 웃음도 많고 너무 귀여우시다. 정말 바른 사람 같다. 제가 의견을 많이 내는 스타일인데 노제 언니가 '의견을 내주는 게 팀을 위해서 너무 좋다'며 기운을 줬다"고 말했다.

노제 인스타그램
노제 인스타그램
이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어서 "모니카 샘과 립제이 샘이 학원에 수업해달라고 해서 인연이 있다. 방송에서 보이는 그대로다. 웨이비가 방송이 처음이라 힘들어할 때 모니카가 앞에서 '여러분이 추는 춤이 소중하고 정답이다'라고 말해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허니제이 성격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처음 봤다. 사람이 진짜 순하고 잘 챙겨 주셨다. 힘들어하는 댄서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셨다. 멘탈을 잡아주는 사람이 모니카라면 허니제이는 마인드를 위로해 주는 느긋한 성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카N버터 리더 리헤이에 대해서는 "카메라가 실제 무빙을 못 담을 정도로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춤을 출 때 사용하는 공간감이 장난이 아니다. 본인이 강한 걸 추구하기도 하는데 계급 미션에서 뒤에서 몰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아이키 인스타그램
아이키 인스타그램

이어서 "아이키는 해외 대회 나갔을 때부터 팬이었다. 에너지가 좋고, 관객을 끌어당기는 힘이 좋아서 반했다. 너무 재치 있고 센스가 넘치시다. 말 한마디 할 때마다 빵빵 터지는데 입 다물고 있으면 얌전하다"고 설명했다.

라치카 리더 가비와 원트 리더 효진초이에게는 "정말 매력덩어리다. 말 안 하고 손짓 하나만 해도 압도적인 매력이 있다. 처음 봤을 때는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제일 귀엽다. 효진초이는 사실 제가 1년 정도 춤을 배웠다. 제자가 많아서 저를 기억 못 할 줄 알았는데 기억해 주셨다. 리더의 끝판왕이다. 잘 헤아려주면서 이끌어주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정에 대해서는 "저스트절크 학원 초반에 다녔었는데 그때도 유명하셨다. 모든 선생님들에게 '이렇게 잘 추는 여자아이가 있냐'며 칭찬을 많이 들으셨다. 실제로도 유쾌하시고 밝은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보이는이야기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