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고가의 명품을 파는 판매자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당근마켓에 등장한 재벌 판매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서초구에서 한 판매자가 고가의 보석과 시계를 파는 글이 캡처되어 올라왔다.





판매자는 매장가 1억이 넘는 피아제, 로렉스 등 명품 시계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이 박힌 반지를 1700만~400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판매했다.
해당 판매글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 당근 구경하면 샤넬도 많이 올라온다", "재벌 사모님이 서민 체험하시는 건가", "저런 분들도 당근 거래하는구나", "어쩌다 당근에 맛들리셨지", "거래자 만나서 '당근'할 거 생각하니 웃기다. 심지어 거래 완료된 것도 있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