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설현(김설현)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한경닷컴은 "설현이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라고 15일 보도했다. 방영 일자는 내년으로 예정됐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동네 마트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재개발, 스토킹 등 이웃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기 상황을 다룬 스릴러다. 앞서 배우 이광수가 마트 종업원 안대성 역을 제안받았다.

설현이 캐스팅된 여주인공 도아희는 안대성의 여자친구로 동네에서 나쁜 일을 해결해주기 위해 경찰이 됐지만, 각종 민원에 치이는 생활력 강한 어른이다.
한편 설현은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가지다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