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아이콘이었던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결국 완전 손절당했다

2021-10-13 13:46

거짓 암 투병 의혹 제기된 가수 최성봉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출연 VOD 다시보기 삭제

이하 최성봉 인스타그램
이하 최성봉 인스타그램

'거짓 암 투병 의혹'이 제기된 가수 최성봉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스포티비뉴스는 13일 최성봉이 출연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22회 VOD가 공식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 등에서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기본적으로 출연자가 논란을 일으키거나 문제에 휘말리면 항상 그에 따른 다시보기 서비스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라며 "최성봉과 관련된 사안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우리 가곡을 노래하다' 특집으로 꾸려졌다. 방송에서 최성봉은 대장암 3기임을 밝히며 폐, 간, 전립선 등에 암이 전이됐다며 '내 영혼 바람되어'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최성봉의 대장암 3기 투병은 사실이 아니며 진단서도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고 폭로해 '거짓 암 투병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최성봉은 지난 12일 자신의 팬카페에 "물의를 일으키고 상심을 안겨 죄송하다"며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지만 현재 제가 가진 돈은 6만 5480원뿐"이라고 고백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자신의 암 투병에 대한 의혹도 여전히 밝히지 않은 상태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