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동료 연예인에게 여자친구를 뺏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막힌쇼'에 '사랑꾼 남친 박서준 버리고 절친 꼬셔 환승한 여배우의 여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기막힌쇼'에 따르면 박서준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백진희와 함께 출연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박서준이 백진희가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하고 두 사람이 함께 산책을 즐긴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를 두고 한 연예 관계자는 "여자 연예인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 연인에 대한 질문만 나와 부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기막힌쇼'는 "백진희가 윤현민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나왔다"며 "박서준은 윤현민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들의 모임에 백진희를 데려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서준은 윤현민과 연예인 야구단 단원으로 함께 활동하는 형-동생 사이였다"며 "그러나 백진희와의 관계에, 우정에 금이 갔다. 박서준이 백진희와 윤현민을 언팔로우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영상은 22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